[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이재명 민주당 상임고문은 “당이 처한 어려움과 위태로운 지방선거 상황을 도저히 외면할 수 없었다”라며 “고심 끝에 위기의 민주당에 힘을 보태고 어려운 지선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위험한 정면돌파를 선택했다”며 6·1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출사표를 던졌다.이 상임고문은 5월8일 오전 인천시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 출마선언식에서 “자신이 처할 정치적 위험과 상대의 악의적인 억지 공세를 회피하지 않고 정면 돌파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것이 바로 정치의 정도”라고 출마 변을 밝혔다.또 그는 “저의 출마를 막
별거 중이던 아내를 살해하기 위해 흉기를 들고 찾아간 6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14일 인천계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9일 오후 11시 50분께 인천 한 빌라에 있던 아내를 살해하기 위해 흉기를 가지고 찾아간 A(61) 씨를 살인예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A 씨는 이혼 준비과정에서 아내와 말다툼을 하던 중 흉기를 꺼내려다 당시 집에 있던 아들에 의해 제지 당했다. 아들은 경찰에 신고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행범으로 A씨를 체포했다.경찰관계자는 "A 씨가 흉기를 준비하고 꺼내들었지만 살인을 하지 않은 점을 들어 살인예비혐의를